강원도(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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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아래 용대리에서 인제가을꽃축제가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아래 용대리에서 인제가을꽃축제가 9.28부터 10.13까지 펼쳐지고 있다. 제1회로 앞으로 더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www.injeart.or.kr/bbs/board.php?bo_table=sub7_community_2&wr_id=518&page=0&sca=&sfl=&stx=&sst 여기를 클릭하면 더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겠다. 국화를 주소재로 하고 있으나 소국 위주이고 아직 개화가 덜되어 방문객들에게 크게 즐거움을 주기는 부족하다.
2019.10.02 -
용대리 맛있는 신의주순대국밥
십이선녀탕입구에서 다리를 건너 서울방면 버스정류장근처에 신의주순대국밥집이 있다. 진한 국물에 순대, 고기도 맛있다. 반찬도 정갈하고 깊은 맛이 있다. 분위기도 카페같아 묘하게 도회지 분위가 난다. 삼시세끼를 보면서 국밥을 먹으니 음시 맛이 더 있는 듯,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10.01 -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복숭아탕과 많은 폭포, 용소를 지나다
폭포는 흘러내려 용소(탕)을 이루고 절경을 만든다. 통상 십이선녀탕이라고 하지만 보는 사람과 계절에 따라 더 많게도 더 적게도 본다고 한다. 이은상선생은 8폭8탕이라고 했다고 한다. 복숭아탕 가지 직전에 큰 탕이 나타난다. 드디어 복숭아탕이다. 마대로 복숭아모양을 하고 있다. 복숭아탕 뒤쪽 암벽도 장쾌하다. 복숭아탕에서 남교리까지 5km가 넘는 계곡에 수 많은 폭포와 용소 들이 긴 산행의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2019.10.01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설악산 대승령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대승령에서 안산삼거리를 지나 본격적으로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내려가는 긴 코스에 접어든다. 7km가 넘는 거리로 3시간 이상 소요된다. 1주일 후면 온산이 붉게 물들 것 같다. 벌써 단풍잎이 떨어진 곳도 있다. 공룡능선 방향으로 보인다. 아래는 용아릉이 도사리고 있다. 계곡의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수 많은 다리를 건너가며 아래로 향한다. 계곡물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수많은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며 계곡을 적셔간다.
2019.10.01 -
설악산 장수대 대승령 십이선녀탕 계곡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원주에서 원통에 온후 한계령방향 버스로 갈아타고 장수대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대청봉을 비쳐주는 CCTV를 보니 단풍이 제법 물들어있다. 이름없는 작은 폭포를 지나고 남쪽으로 가리봉, 주걱봉이 위용을 자랑한다. 한계령방향은 운해가 넘어오고 있다. 원통쪽은 안개에 덮여있다. 대승폭포 좌측 직벽이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대승폭포, 우리나라 3대 폭포중 하나이며 폭포의 낙차가 88m에 달한다고 한다. 안산 정상부 근처는 희귀시물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되었다. 대승령에 가까와 질수록 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1210m 대승령에 도착했다. 서쪽으로 안산이 보인다. 백담사쪽으로 뻗은 암릉이 아름답다. 마등령 방향으로 보인다.
2019.10.01 -
태기산은 완전 육산이다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6번국도변 켈리네다락방 아래쪽에 태기산 진입로가 있다. 한참을 올라가니 임도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연결되는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임도로 한참 진행하였다. 임도공사후 사방용풀에 앵초,노랑코스모스씨를 섞어 뿌려서 그 또한 볼거리가 된다. 태기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바위지대가 없이 산죽이 지표를 점령하고 있는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숲이 우거져있고 정상부근까지 조망은 거의 없다. 정상의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 돌아간다. 동북쪽으로 풍력발전기가 늘어서 있다. 동쪽으로 봉평면소재지가 보인다. 과남풀이 정상울타리 주변에 많이 피었다. 정상석은 군부대 아래쪽 도로변에 설치되어있다. 해발 1261M이다.
2019.09.28 -
태기산 가는 길을 헤매다
횡성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어렵다. 평창군 무이리에 들머리가 있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였으나 장평택시기사님이 엉뚱한 곳에 내려준다. 팬션단지인데 올라가보니 막다른 집이 나오고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길가에 핀 꽃구경을 하며 6번국도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태기산 정상이 보인다. 레미콘공장 부근에서 들머리를 찾아본다.
2019.09.28 -
백일홍꽃밭 가는 길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