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99)
-
이천 산수유마울 2024.03.27
-
여주 신륵사 주변 풍경 2023.11.24
-
황학산수목원 가을꽃의 향연 ( 구절초,쑥부쟁이,솔체꽃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가을색이 완연하고 각가지 가을꽃이 향기를 내뿜는다. 구절초, 솔체꽃, 쑥부쟁이, 산국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가을 수목원을 수놓는다. 산행중 보기 귀한 솔체꽃을 무더기로 볼 수 있다. 꽃이 저가는 모습이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낮은 언덕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줄이 설치된 곳으로 올라가본다. 통일신라시대 무덤 유적지가 있다. 수목원 조성과정에서 발견되어 현위치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멀리 원주 백운산 방향으로 보인다.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다. 천일홍도 무더기로 피어 한자리를 차지한다. 또 한군데 솔체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2020.10.21 -
여주 황학산수목원도 가을빛에 물들어간다(고산식물원)
황학산등산로로 잘못 들어섰다가 간신히 수목원안으로 들어서니 숲속 산책로에 연결된다. 안내도상 22번 근처로 보인다. http://kko.to/UW8hWEiY0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www.yeoju.go.kr/main/hhsan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 매룡동에 자리잡고 있다. 위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안내를 볼 수 있다. 여주 황학산 수목원 www.yeoju.go.kr 위 치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매룡동) 부지면적 :272,704㎡ (82,638평) 보유식물 :2,094종류 (목본833종류, 초본1,261종류) (2018.12.) 주요시설 :방문객센터 (매룡지, 관리사무소) 연구생산시설 (연구용 온실, 재배용 하우스, 묘포장) 수집전시..
2020.10.20 -
포천 산정호수 맛집 등산로가든 시원한 묵사발 한그릇
피서철이지만 궂은 날씨에 이곳 산정호수도 조용하다는 식당 주인의 말씀이다. 명성산 등산 후 내려와서 먹는 묵사발 한그릇에 더위를 식힌다. 쌉살한 도토리묵에 새콤달콤 시원하지만 잡맛이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맛이다.
2020.08.07 -
포천 명성산 푸른 억새밭도 아름답다
산정호수 주차장 옆 등산로가든을 돌아서면 명성산 등산로입구가 나온다. 음식점 골목을 한참 오른다. 자귀나무꽃이 아침햇살에 눈부시다. 들머리에서 억새군락지 팔각정까지 4.2km 1시간 40분코스, 왕복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계속 올라 명성산 정상을 지나 신안고개로 하산하면 6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더운 날씨 오늘은 팔각정까지만 다녀올 예정이다. 명성산(鳴聲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후삼국시대 태봉의 궁예가 왕건에 패하여 이산에서 크게 울었다하여 울음산, 명성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계곡을 낀 등로는 돌길이긴 하지만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 않아 숨이 찰 정도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은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기 된다. 계곡으로 내려가 땀을 식히거나 알탕을 할 수도 있겠다. 1시간 정도 오르니 폭포가 보..
2020.08.05 -
명성산 아래 산정호수 한바퀴 돌아보기
경기 포천군 영북면 산정리 명성산 아래 위치한 산정호수는 山井이라는 한자가 의미하듯 200여m의 높이에 산으로 둘러쌓인 우물처럼 생긴 곳으로 1925년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물이 맑고 주위 경치가 아름다워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우측으로 보이는 명성산은 후삼국 때 궁예가 왕건에 패한 후 슬피울었다고 알려진 산으로 산정호수 방향 서쪽은 가파른 바위지대로 이루어졌고 동남쪽으로 비교적 평탄하여 주등산로가 만들어졌다. 산정호수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본다. 이색적인 조각작품이 설치되었다. 오리배 등 보트를 타는 곳을 지난다. 우측 돌담병원 세트장을 들러간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촬영장 돌담병원이다. 스토리로 보면 강원도 정선,태백을 무대로 하는 것으로 느껴졌었는 데 의외의 장소다. 병원 앞의 소..
2020.08.04 -
대장금파크 연무장, 미실궁,지하감옥, 감찰부 건물도 있다.
궁궐건물 옆으로 나오니 언덕 밑에 여러시설물이 있다. 연무장으로 발걸음을 해본다. 우측으로 돌아나오면 미실궁이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처소로 사용한 곳이다. 신라 황제의 후궁들은 각기 궁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으로 궁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곳은 에서 등장한 미실 또한 진흥왕, 진평왕의 후궁으로 그녀가 살던 미실궁을 세트로 구성한 곳입니다. 미실이 독극물을 이용하여 설원의 병사들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하였고, 후에 촬영을 위해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후에는 에서 고려 말의 국왕인 왕유의 처소로, 또 대승상 연철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옆에는 감찰부 건물도 있다. 드라마 동이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다. 지하감옥 세트가 눈앞에 나타난다. 드라마..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