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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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기행 - 파도치는 등명해변
강릉기행 - 파도치는 등명해변강릉 안인진과 정동진 사이에 등명해변이 있다. 평일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조용하기 그지없다.
2019.03.17 -
강릉 괘방산 산행 - 안인진에서 등명해변코스
강릉 괘방산 산행 - 안인진에서 등명해변코스괘방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안인진에서 동해바다를 본다. 맑은 하늘, 찬바람이 제법 세게 부는 날씨이다. 파도도 거세다. 한참 나무계단길을 오른다.노란색 생강나무꽃이 피어있다. 가지에 바짝 붙어서 피고 산수유에 비해 뭉쳐있는 형태이다.띠엄띠엄 진달래가 피어있으나 기온이 낮고 바람이 거세서 움추려있다.안인진항서쪽 방향 산너울행글라이더 활공장이지만 공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강릉시내 방향여기가 삼우인 것 같으나 정상표시가 없다. 괘방산 정상 345m지나온 삼우봉정동진 앞 해변과 썬크루즈 리조트가 조망된다.당집방향으로 간다.허술한 당집에서 등명해변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2019.03.16 -
강릉시내 봄풍경
강릉시내 봄풍경 - 백목련, 남대천버드나무
2019.03.16 -
강릉기행 - 경포호변 소나무숲속에 허균, 허난설헌 유적지
강릉기행 - 경 포호변 소나무숲속에 허균, 허난설헌 유적지경포호 남쪽에 난설헌교라는 다리에는 홍길동을 묘사한 작은 동상들이 놓여있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허균, 허난설헌 유적지로 간다.허난설헌이 태어난 곳으로 추정된다고 한다.아담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돌아본다.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누이인 허난설헌은 시화에 뛰어나 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생애는 평안치 못하였다 한다.
2019.03.16 -
강릉기행 - 봄이 오는 경포호
강릉기행 - 봄이 오는 경포호날씨는 흐리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경포호를 즐겨본다. 경포호는 만 형태 해안선의 일부가 모래톱(사주)에 의해 차단되어 형성된 석호이며 거울같이 맑다하여 거울 경(鏡) 자 경포호가 되었다. 경포호와 상류쪽 습지 주변으로 오죽헌, 선교장, 허균 허난설헌 유적지를 비롯한 여러 정자 들이 있어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오리, 고니 등 철새가 보이며 버들강아지도 한창이다.
2019.03.16 -
강릉기행 -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기념관
강릉기행 -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기념관선교장에서 경포호반을 따라 내려가면 머지않은 곳에 김시습기념관이 있다.김시습은 조선 전기 사상가, 문장가로서 수양대군의 왕위찬탈과 관련 방랑의 길에 나서 불교에 심취하였으나 유학자의 면모도 보였다 한다. 어려서부터 많은 시간을 강릉에서 보냈으며 스스로 강릉을 고향이라고 하여 강릉과 인연이 깊어 기념관이 세워졌다고 한다.금오신화를 소재로 구성되었다.아호를 매월당으로 하였음을 나타내듯 주위에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2019.03.16 -
강릉기행 - 아름다운 한옥 선교장 -1
강릉기행 - 아름다운 우리 건축물 선교장 -1오죽헌을 나와 도보로 이삼십분 걸리는 선교장으로 간다. 선교장은 강원도에서 남아있는 상류층 가옥중 으뜸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있다. 기와집과 초가집, 부속건물이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울러져 있다.봄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경포호 습지를 끼고 선교장으로 간다.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으로 유물전시관과 전통한식관이 있다.태종의 둘째아들이며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 후손의 사가이다.다양한 민속품이 전시되어있다.여기저기 핀 매화꽃이 초봄의 정취를 불러일으킨다.사진 양이 많아 나누어서 올린다.
2019.03.14 -
강릉기행 - 오죽헌 안에 위치한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강릉기행 - 오죽헌 앞 마당에 위치한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여기저기 매화꽃과 산수유꽃이 피어있는 오죽헌 앞 마당 율곡기념관에 먼저 들러본다. 심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유품 들이 전시되어있다. 율곡기념관을 나와 오죽헌 전체 원경을 담아본다. 향토민속관에도 들러본다. 건물내에 솔향명품샾이라는 선물가게도 있다.일제강점기 벌거숭이산과 초가집들이 피폐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단오장을 미니어처로 구성해 놓았다.떼배강릉박물관 뒤뜰의 매화는 벌써 지고 있다. 낙화 사진 찍기가 쉽지않다.시립박물관에 들어선다.흐린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매화꽃 핀 오죽헌을 즐기고 있다.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