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 옆 증산해변(해수욕장)과 이사부사자공원
2020. 1. 30. 21:32ㆍ강원도
촛대바위에서 내려와 오리와 거위가 놀던 작은 하천을 건너면 증산해변에 이어진다.
해변 남쪽으로 쏠비치가 풍경을 거든다.
비오는 궂은날에도 촛대바위 앞 모래해변을 거니는 방문객 들
이지역은 동해시와 삼척군의 경계지역으로 동해시쪽은 추암해변으로 부르는 것 같다.
이사부사자공원은 증산해변 언덕위에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신라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지금의 울릉도 정벌을 기념하는 곳이다. 울릉도 정벌 때 나무사자상을 싣고가서 풀어놓겠다고 위협하여 항복을 받아 복속하였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그림책나라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여기저기 사자조각품이 설치되어있다.
쏠비치가는 해변에서 이사부사자고원과 초암 촛대바위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