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촛대바위 출렁다리와 조각공원
2020. 1. 30. 21:28ㆍ강원도
자연이 만든 수석전시장 촛대바위를 보고나서 북쪽 방향으로 가면 최근에 시설된 출렁다리가 있고 조각공원과 이어진다.
촛대바위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바위 하나하나가 진기한 모습이다.
동해 추암은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석회암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해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봉과 석주 등이 병렬되거나 중첩되어 군체경관을 이루고, 동해의 망망대해를 사이로 솟아오른 해의 움직임에 따라 어둠 속의 촛대바위, 가늠쇠바위, 형제바위의 실루엣은 이 곳의 가장 아름답고 빼어난 경관이라 할 수 있으며, 기암괴석은 고생대 캄브리아기 석회암이 변성작용을 받아 대리암으로 풍화된 것으로 시스택과 해식절벽은 지질학적으로 높은 학술적가치를 지니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F%99%ED%95%B4_%EC%B6%94%EC%95%94
석회암이 변한 대리석 재질이라는 내용이 위키백과에 서술되어있다.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라고 한다.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이 많다.
아래에는 동해바도 파도가 내려다보인다.
촛대바위, 추암해변, 증산해변, 쏠비치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출럴다리를 지나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 조각공원이 있다.
추암해변에 들어서기전 다리 근처에 오리와 거위가 있다. 거위가 사람을 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