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삼척 쏠비치리조트
2020. 1. 30. 21:38ㆍ강원도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709실 규모의 호텔 & 리조트로 탄생했습니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입니다.
- 쏠비치 삼척 홈페이지에서 발췌 -
https://www.daemyungresort.com/sb/sc/
이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위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되겠다.
쏠비치는 추암 촛대바위와 증산해변의 남쪽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과 리조트를 겸한 시설이다.
비오는 궂은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시설과 풍광을 즐기고 있었다.
2층 옥상은 산토리니가든이 있어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외 물놀이시설도 보인다.
쏠비치 남쪽 방향 삼척해변(해수욕장)
북쪽 시설물과 동해바다
동백꽃 비슷한 애기동백이 피어있다. 산다화라고도 한다.
이태리 산토리니와 같이 코발트색 페인팅으로 지붕장식을 하였다.
쏠비치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촛대바위를 바라보며 동해안 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