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강남해장국과 만세공원

2019. 10. 11. 21:25강원도

백덕산을 가기위해 먼저 안흥으로 가려고 횡성오거리 버스정류장에 오니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여서 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에 들렀다. 상호는 "강남해장국"이다. 담백한 국물에 내장(천엽)도 고소하다.

횡성오거리 옆에 만세공원이 있다.  이 곳은 삼일운동 때 강원도에서는 제일 먼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만세 함성이 울린 것을 기념하는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