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 대승령 십이선녀탕 계곡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2019. 10. 1. 15:50강원도

원주에서 원통에 온후 한계령방향 버스로 갈아타고 장수대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대청봉을 비쳐주는 CCTV를 보니 단풍이 제법 물들어있다.

이름없는 작은 폭포를 지나고

남쪽으로 가리봉, 주걱봉이 위용을 자랑한다.

한계령방향은 운해가 넘어오고 있다.

원통쪽은 안개에 덮여있다.

대승폭포 좌측 직벽이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대승폭포, 우리나라 3대 폭포중 하나이며 폭포의 낙차가 88m에 달한다고 한다.

안산 정상부 근처는 희귀시물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되었다.

대승령에 가까와 질수록 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1210m 대승령에 도착했다.

서쪽으로 안산이 보인다.

 

백담사쪽으로 뻗은 암릉이 아름답다.

마등령 방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