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복숭아탕과 많은 폭포, 용소를 지나다
2019. 10. 1. 18:04ㆍ강원도
폭포는 흘러내려 용소(탕)을 이루고 절경을 만든다. 통상 십이선녀탕이라고 하지만 보는 사람과 계절에 따라 더 많게도 더 적게도 본다고 한다. 이은상선생은 8폭8탕이라고 했다고 한다.
복숭아탕 가지 직전에 큰 탕이 나타난다.
드디어 복숭아탕이다. 마대로 복숭아모양을 하고 있다.
복숭아탕 뒤쪽 암벽도 장쾌하다.
복숭아탕에서 남교리까지 5km가 넘는 계곡에 수 많은 폭포와 용소 들이 긴 산행의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