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설악산 대승령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2019. 10. 1. 17:48강원도

대승령에서 안산삼거리를 지나 본격적으로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내려가는 긴 코스에 접어든다. 7km가 넘는 거리로 3시간 이상  소요된다.

1주일 후면 온산이 붉게 물들 것 같다.

벌써 단풍잎이 떨어진 곳도 있다.

공룡능선 방향으로 보인다. 아래는 용아릉이 도사리고 있다.

계곡의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수 많은 다리를 건너가며 아래로 향한다.

계곡물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수많은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며 계곡을 적셔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