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가는 길을 헤매다
2019. 9. 28. 21:22ㆍ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어렵다. 평창군 무이리에 들머리가 있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였으나 장평택시기사님이 엉뚱한 곳에 내려준다. 팬션단지인데 올라가보니 막다른 집이 나오고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길가에 핀 꽃구경을 하며 6번국도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태기산 정상이 보인다.
레미콘공장 부근에서 들머리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