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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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조수미,신영옥,바바라 보니
Barbara Bonney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신영옥 조수미 - 저구름 흘러가는곳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때까지 내사랑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엾는 하늘위에 별빛도 흘러가라 황홀한 날이와서 찬란한 보금자리 날오라 부르네 쌓인 정이 든 그 곳에 별빛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
2020.09.04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2020.09.04 -
마드리갈 Zefiro torna 돌아와 제피로 - Monteverdi
Zefiro torna 돌아와 제피로 - Monteverdi Nuria Rial (soprano)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L'Arpeggiata (direction: Christina Pluhar) 제피로는 그리스신화 속 서풍의 신이며, 마드리갈(Madrigal)은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시대에 작곡된 세속적인 성악곡 한 종류이다. Monteverdi: "Altri canti d'amor, tenero arciero" (Madrigal from Book VIII)
2020.09.03 -
BTS 다이너마이트 한국 가수의 곡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https://www.billboard.com/ Billboard - Music Charts, News, Photos & Video | Billboard The Biz premium subscriber content has moved to Billboard.com/business. To simplify subscriber access, we have temporarily disabled the password requirement. www.billboard.com TOP HEADLINES 빌보드 핫100 캡처 화면 https://www.billboard.com/charts/hot-100/2020-09-05 The Hot 100 Chart | Billboard www.billboard.com 빌보드 핫 1..
2020.09.01 -
천사의 목소리가 들리는 소향(Sohyang)의 ′Misty′〈비긴어게인 코리아(beginagainkorea)〉 9회
Look at me I'm as helpless as a kitten up a tree And I feel like I'm clingin' to a cloud I can't understand I get misty, just holding your hand Walk my way And a thousand violins begin to play Or it might be the sound of your hello That music I hear I get misty whenever you're near Don't you know that you're leading me on? And it's just what I want you to do Can't you see that I'm hopelessly los..
2020.09.01 -
해지고 노을 물드는 바닷가 .. 회상 - 박은옥 노래
해지고 노을 물드는 바닷가 이제 또 다시 찾아온 저녁을 물새들의 울음소리 저 멀리 들리는 여기 고요한 섬마을에서 나 차라리 저파도에 부딪히는 바위라도 되었어야 했을걸 세월은 쉬지않고 파도를 몰아다가 바위 가슴에 때려 안겨주네 그대 내생각이 좋나 내모습이 좋나 바위 검은바위 거두어 씻어주고 가슴 슬픈사랑 그누가 씻어주리 음 저편에 달이뜨고 물결도 잠들면 내가슴속엔 사랑 고요히 잠이들까 음 그대…
2020.08.30 -
윙윙윙윙 고추잠자리 박은옥
주옥같은 곡을 많이 낸 박은옥의 노래중에 윙윙윙 이라는 고추잠자리가 주인공인 노래가 있다. 남편 정태춘이 작곡하고 화음도 넣었다. 윙, 윙, 윙, 윙, 고추 잠자리 마당 위로 하나 가득 날으네 윙, 윙, 윙, 윙, 예쁜 잠자리 꼬마 아가씨 머리 위로 윙, 윙, 윙 파란 하늘에, 높은 하늘에 흰 구름만 가벼이 떠 있고 바람도 없는 가을 한낮에 꼬마 아가씨 어딜 가시나 고추 잠자리 잡으러 예쁜 잠자리 잡으러 등 뒤에다 잠자리채 감추고서 가시나 윙, 윙, 윙, 윙, 고추 잠자리 이리 저리 놀리며 윙, 윙, 윙 윙, 윙, 윙, 윙, 꼬마 아가씨 이리 저리 쫓아가며 윙, 윙, 윙
2020.08.29 -
베토벤 - 월광 소나타 Piano Sonata No.14 in c♯minor “Moonlight” Op.27-2
판타지아풍으로 작곡된 소나타 〈월광 소나타〉는 ‘Quasi una fantasia’, ‘판타지아에 가깝게’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소나타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 보통 이 시기에 작곡된 소나타의 1악장이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되는 반면, 〈월광 소나타〉의 1악장은 느리고 고요한 분위기로 전개되는데, 셋잇단음형이 곡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습은 바흐의 프렐류드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베를리오즈는 c#단조의 쓸쓸하고 처연한 1악장을 듣고 난 후, 이 곡은 마치 슬픔의 노래인 ‘비가’를 연상시킨다고 했고, 체르니는 밤의 정서가 느껴지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다. 〈월광 소나타〉는 베토벤이 막 30대에 접어든 1801년에 완성되었다. 이 곡은 ‘환상곡풍’이라는 말이 붙..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