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악산 제천 감악산 두개의 정상석
2019. 10. 21. 19:51ㆍ강원도
감악산은 원주 신림면 황둔리와 제천 봉양읍 명암리에 걸쳐있다. 주로 원주 황둔리 창촌마을을 들머리로 이용한다.
다리를 건너서 직전하면 계곡코스, 좌측으로 능선코스로 이어진다.
감악산은 밧줄을 타는 곳이 많다. 그만큼 거친 산이라는 이야기이다.
단풍나무가 많지 않고 색도 그리 붉지 않다.
온산이 울긋불긋 물이 들어있다.
영월쪽으로 운해가 머물러있다.
북서쪽으로 치악산 라인 인 것 같다.
남쪽 원주 감악산 정상 봉우리이다.
아슬아슬 바위를 타고 오른다.
원주 감악산 정상석이다. 해발 930m
북쪽 매봉산쪽이다.
원주 감악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를 감악1봉, 제천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를 월출봉이라고 한다,
석문형태의 바위가 눈길을 끈다.
제천 감악산 정상석은 정상바위 아래쪽에 있다.
산객들이 올라가 있는 바위 정상을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본다.
단초 건너다 보이는 석기암산을 넘어 하산하려고 하였으나 컨디션 난조로 요부골로 한산하였다.
백련사에서 내려 오는 도로와 만나는 2km정도의 하산길은 경사도가 낮은편안한 흙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