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한바퀴 돌기
남한산성을 가기 위해 들머리인 성남시 은행동 산성공원에 왔다. 이곳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산길을 30분 정도 오른다. 산성공원에는 여러가지 시설물이 갖추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즐긴다. 넓은 등산로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다. 당집을 지난다. 조그만 사찰도 지나고   작은 능선을 타고 오르면 누비길2구간과 만난다. 좌측 남문방향으로 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성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문으로 부르는 지화문에 도착하였다. 성벽에 기린초가 피어 풍경을 더한다. 먼저 성내 구경을 한다. 사유지인듯 , 돌탑을 멋지게 쌓았다. 완주하는데는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일요일을 맞아 차량이 많이 몰린다. 늦은 철쭉꽃과 금낭화도 피어있다. 복원한 행궁을 둘러본다. 대장군포 투석기 산딸나무꽃이 피었다..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