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음식 음식은 보여주는 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입에서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평가도 다양할 수 밖에 없고, 음식점 간접 홍보 느낌도 있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통영의 음식점을 여러 곳 다니면서 맛있게 먹은 곳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 많이 알려진 곳 보다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을 중심으로 올려보겠습니다. 통영은 다양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타지역 보다 개성있는 음식이 많은 곳 입니다. 중앙시장내 통영쌈밥 식당 장어탕 드디어 기다리던 장어탕이 나왔습니다. 장어탕에는 산초가루와 방아잎을 넣어야 풍미를 더하지요.

통영 엔초비관광호텔 http://www.anchovyhotel.com/ TEL 055-642-6000 통영 엔초비관광호텔은 정량동 동호항에 위치한 관광호텔입니다.엔초비(Anchovy)는 멸치를 말하며 건멸치사업을 하시는 사장님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토요일 지인들이 통영에 오기로 해서 예약한 김에 올려봅니다.

석양에 물든 통영 남망산공원 통영 앞바다에 석양이 내려앉고 있다. 종려나무에 비친 마지막 햇살 동백꽃 봉오리에도 이순신장군의 한산도가 새겨진 시조비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끊나니 저무는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장군동상

남망산공원 동백나무 일찍 핀 동백꽃은 추위에 시들었지만 새로운 꽃망울이 봄을 기다립니다.

욕지도 여행 정보 통영시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0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다. 남해 먼 바다에서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형성된 절벽해안의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여마을 해안도로 고갯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 아름답다. 해안에 바싹 붙어 있는 한 쌍의 촛대바위, 3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상여도와 아침 햇살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나는 좌사리도, 국도, 갈도, 홍도 등이 원경을 꽉 채우며 눈에 잡힌다. 해수욕장으로 이름 난 덕동은 유동의 북쪽에 자리잡은 해안에 있다. 300미터 가량의 까만 몽돌밭을 보고 있으면 눈이 시릴 정도로 맑은 물이 있는 해수욕장이고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된다. 또 삼삼오오 갯바위나 벼랑초지를 누비고 다니는 염소 떼도 흔히 볼 수..

통영 남망산공원 초정시비 남망산공원에는 통영이 배출한 많은 문인중 한분인 시인 초정 김상옥 선생의 시비공원이 있습니다. "봉선화" "제기" 등 그분의 시와 전각작품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기(祭器) 굽높은 제기(祭器) 신전(神前)에 제물을 받들어 올리는- 굽 높은 제기(祭器). 시(詩)도 받들면 문자(文字)에 매이지 않는다. 굽 높은 제기(祭器)! 시비 제막식 신문기사 데스크승인 [912호] 2007.04.09 10:51:53(월) 김승규 (시인) 통영 시동산에 다시 핀 '봉선화' 초정 김상옥 시인 시비 제막...작곡가 윤이상 음악제도 함께 열려 초정 시비(왼쪽)에는 앞면에 시 가 고인의 육필 붓글씨로 쓰여 있고, 뒷면에는 김시인이 그린 백자 그림과 약력이 새겨져 있다. 비 오자 장독대 봉선화 반만 벌어/..

통영 남망산공원 조각공원 2

통영 남망산공원 조각공원 그리고 -- 구도행렬을 나타내는 조각 군상이 설치되어 있다. 홍가시나무 색깔이 오후 석양에 유난히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