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속 사찰 동화사

2020. 8. 19. 11:58원주

원주 문막에 있는 동화식물원에 왔으나 안내소가 비어 있고 수목원입구도 막아있다.

세종대왕후손의 묘역 옆을 지나 동화사로 오른다. 500m 정도로 가까운 길이다.

등골나물꽃

요즘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작은 계곡에 흐르는 물이 큰 소리를 낸다. 

단아한 수련 꽃

단청을 안한 대웅전이다. 정성을 많이 들인 듯 목조 부분 부분이 격조 있고 아름답다. 정성을 많이 들인 것이 느껴진다.

 

 

요사채도 정갈한 아름다움을 풍긴다. 절뜰이 인기척 없이 조용하다.

사랄 마당에서 동쪽 치악산 줄기가 흐리다. 일출이 아름다울 것 같다.

절마당에 꽃과 나무가 방문자의 눈길을 끈다.

수국꽃
한련꽃
분홍낮달맞이

분홍낮달맞이 꽃은 꽃달맞이 꽃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꽃말은 무언의 사랑이다.

요즘 가로변, 식물원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흰잎나도샤프란도 많이 피었다. 봄에 피는 크로커스나 수선화의 느낌이 있는 사랑스러운 꽃이다.

샤프란은 크로커스 꽃대를 말린 향신료이다.

 

 

부용화도 한참 피어 정원을 장식하고 있다. 접시꽃 같기도하고 무궁화꽃과도 닮았다.

벌개미취
개망초도 은근히 아름답다.

사위지빵꽃이 어지럽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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