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갤러리 엄마의 정원

2020. 7. 17. 16:17경기

세미원 내 야외에 마련된 흙인형 작가 김명희 갤러리 "엄마의 정원"에는 남편과 자식을 위해 한몸을 바치신 어머니의 사랑을 묘사한 흙조각품이 전시되어있다.

술취한 늙은 남편 보살피는 고단한 모습도 있고

아기에게 부채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자애로운 모습도 있고

상심한 아들은 위로하는 깊은 사랑의 눈길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