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택식물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 -1
2020. 5. 30. 20:54ㆍ경기
한택식물원은 용인시 전체로 볼때 동남쪽으로 처인구 백산면 옥산리, 백암면소재지에서 죽산면 소재지로 가는 길 한택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한택식물원홈페이지
http://www.hantaek.co.kr/p_home/
식물원앞마당에 수생식물이 전시되어있다.
영명은 Trumpet pitcherplant라고 하며 북미원산의 식충식물이다.
잎의 한쪽에는 입술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는데 냄새를 풍겨 벌레를 유인한다.
식충식물로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흙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외에 곤충들을 유인하여 잡아먹는다.
나팔관 모양의 잎에 유인된 벌레는 빗물과 여러 소화효소가 뒤섞인 끈적끈적한 액체로 채워진
잎 속의 웅덩이에 빠져 죽은 후 천천히 소화된다.
잎의 안쪽에는 아래를 향해 뻗은 털들이 나 있어 빠진 벌레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댕강나무
피나물
앵초류(프리뮬라)
헬레보루스(겨울에 피는 꽃으로 지금은 열매상태)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비봉산 자락 20여만평의 드넓은 동산에 다양한 자생식물 안식처를 만든 한택식물원 이택주(73)원장.
우산나물
데이지꽃
매발톱꽃
고광나무종류
노란 꽃창포
눈개승마
큰꽃으아리
함박꽃나무 (목란꽃)
가막살나무
흰줄무늬지리대사초
박새
곰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