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업 허브팜 아름다운 정원
2020. 5. 12. 22:02ㆍ원주
원주시
원주 허브팜은 흥업 강릉원주대학교 근처에 위치하지만 주소는 무실동에 속한다. 허브를 비롯한 2000천여종의 초목이 자라고 있고 다양한 테마정원이 있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즐길수 있다.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원주시내에서 31번 34번 버스가 다닌다.
우리말로 수수꽃다리, 미국으로 건너가 붙은 이름 미스김라일락이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해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이라는 품종을 만들었고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붙였으며, 1970년대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가정용 관상식물로 사용된다.(위키백과에서 발췌)
허브는 약이나 향료로 쓰이는 식물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의미이나 보통 향채류를 허브로 분류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에도 미나리, 쑥, 배초향, 들깨, 박하 등이 있다.
요리와 향료로 많이 활용되는 허브 종류로는 로즈마리, 바질, 페퍼민트 등 민트류, 라벤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