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저수지 제천 의림지

2019. 10. 21. 21:34충청도

식사후 의림지로 가는 길, 딸기밭을 가꾸고 있다. 노지 딸기로 내년 4월에 수확한다고 한다.

콩도 결실과 수확의 계절이다.

들깨도 가을볕에 말라가고 있다.

백일홍 꽃밭을 지난다.

고추도 비닐하우스 속에서 말리고 있다. 매우면서도 달콤한 고추향이 번진다.

의림지로 흐르는 천변을 따라 걷는다.

의림지 서쪽 편으로 잔교가 설치되어있다.

놀이시설에서 방송과 탑승자 들이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의림지 보에서 물이 흘러 내린다.

맑은 물이 협곡으로 쏟아져 내린다.

노송사이에 경호루라는 정자가 있다.

오래된 소나무가 의림지의 정취를 북돋아준다.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