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백담사에서 오세암, 마등령을 거쳐 공룡능선을 오르다

2019. 8. 5. 12:07강원도

2019년 7월 31일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한다.

오르지 못했던 공룡능선을 가기위해 백담사, 오세암, 마등령 코스로 설악산을 오른다.

영시암까지 가는 동안 비가 계속 내린다.
영시암에서 잠시 쉬어간다.

영시암에서 봉정암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좌측 오세암길로 오른다.

말나리도 비에 젖어있다.

오세암에 왔다. 지난번 공사로 어수선 하던 절주위도 깨끗이 정리 되어있다. 궂은 날씨로 등산객이 드물어 더 조용하다.

밥, 미역국, 무우깍두기로 공양을 하고, 공양미값으로 만원을 드렸다.

공룡능선 입구인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