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기행 - 율곡과 신사임당의 자취가 남아있는 오죽헌
2019. 3. 12. 19:53ㆍ강원도
강릉기행 - 율곡과 신사임당의 자취가 스며있는 오죽헌 -2
자경문을 들어서니 정면에 율곡기념관이 있고 우측으로 사랑채, 안채, 몽룡실이 위치한 별당 오죽헌이 자리하고 있다. 매화꽃, 산수유꽃, 목련꽃이 한참인 안마당으로 걸음을 옮긴다.
목단(모란) 새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다.
오죽헌 안채
안채를 돌아가니 몽룡실 현판이 보인다.
오죽헌 현판도 함께 걸려있다.
앞마당에는 커다란 백일홍(배롱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문성사앞의 율곡송이 운치를 더하여준다.
오죽헌 뒤안의 600년된 율곡매는 신사임당과 따님 매창의 매화도 소재가 되었다.
홍매화꽃 망울이 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