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지박물관 (한지테마파크) 을 가다

2019. 9. 28. 11:46원주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지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한지가 가지는 역사적 우수성과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였던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지의 역사를 지키며 한지의 무궁무진한 변신과 예술성을 한 눈에 보고 느낄수 있는 바로 그곳 원주한지테마파크입니다.
한지가 전해주는 우수성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www.hanjipark.com/page/view.php/park_greeting

 

한지테마파크

환영합니다 우리의 숨결과 혼이 담긴 한지를 원주한지 테마파크에서 만나보세요.

www.hanjipark.com

원주는 예부터 한지의 주재료인 닥나무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갖추고 있어 여러 곳에서 한지가공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로비에 들어서면 한지 등이 은은한 분위기를 준다.

먼저 한지역사실로 들어가본다.

종이는 중국에서 처음 탄생하여 우리나라에는 2-7세기에 전파되어 기록문화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닥나무를 채취하여 삶고, 벗기고, 두들기고, 종이를 뜨고 말리고 하는 공정이 백번에 이른다고 하여 백지라고도 하였다.

다른 나라의 전통 종이 만드는 자료들도 전시되어있다.

한지는 기록을 위한 소재에서 나아가 다양한 공예품으로도 응용되었다.

한지체험교실도 있어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