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가는 날 여수항 풍경

2019. 9. 18. 12:01여수

여수시 남면 연도는 여수항에서 남쪽으로 늘어진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다. 이섬에 가기 위해서는 교동에 있는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탄다.

여수에서 연도가는 배는 아침 06:20 과 14:00 하루 2번 있다.

터미널에서 동쪽 좌측 종포와 우측 돌산도 사이에서 해가 떠오른다.
돌산도로가는 두번째 다리인 거북선대교
종포 벽화마를 있는 고소대 일대도 동이 터온다.
연도가는 여객선이 지나가는 쪽으로 돌산대교와 장군도가 보인다.
배가 출항하고 여수항이 펼쳐보이고 정면에 있는 산이 종고산이다. 진남관을 비롯해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많은 유적이 있다. 우측으로 장군도이다.

배 진행방향 우측으로 국동 일대와 어항단지, 구봉산이 보인다.

어항단지에 여수수협 수산물경매장과 냉동공장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