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소금강에서 폭포, 계곡을 타고 진고개로

2019. 8. 6. 17:41강원도

소금강, 노인봉, 진고개 코스는 15km에 달하는 긴코스로 보통 높은 지대인 진고개에서 출발하여 소금강 쪽으로 하산하지만 숙박 후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반대로 등산을 하게 되었다.

 

 

 

넓은 바위 식당암은 마의태자가 군사들과 식사를 했다고 한다.

구룡폭포, 소금강의 대표적인 폭포이다.

계곡과 어울린 아름다운 소나무

만물상은 그 실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백운대는 평평한 바위를 따라 흐르는 편한한 느낌의 장소이다.

노인봉을 앞두고  급속히 체력이 떨어져 카메라를 넣고 산행에만 집중하였다. 노인봉이후에는 비교적 평탄한 하산길이었으나 속도내기에 바빴다.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하였다. 오후 3시30분경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하여 진부터미널까지 

택시로 이동하였다. 요금은 25,500원 다른 분과 합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