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강가에 자리한 다산생태공원

2019. 7. 4. 16:01경기

다산 정약용유적지에서 강가쪽으로 조금 가면 다산생태공원이 자리한다.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된 후 팔당호를 이루고, 바로 다음지점이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의 돌출된 부분이다. 능내리는 팔당호라는 아름다운 경관을 끼고 있어 별장 형태의 집들이 많다.

다산생태공원은 습지공원과 호수 조망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연꽃은 아직 피지않았다. 

 

민물가마우지 종류로 보인다.

띠가 씨를 맺어 작은 갈대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띠는 삐비라고도 부르며 피어나기 전 상태에서 뽑아서 먹기도 하였다. 어린이들 군것질거리가 궁했던 시절에..

골풀로 보인다. 자리 등 각종 수가공품 재료로 쓰였다.

 

연꽃은 2-3주 지나면 필 것 같다.

범부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