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둘러친 듯 하다는 울산바위 - 흔들바위까지
2019. 7. 1. 17:08ㆍ강원도
설악산 대청봉, 서부능선, 백담사, 봉정암, 오색, 한계령코스, 토왕성폭포, 마등령, 권금성은 답사를 하였으나 미답으로 남아있던 울산바위를 오른다. 신흥사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계곡을 따라 진행한다.
지장율사, 원효대사, 의상조사 등이 계승하여 수도하였다는 계조암석굴에 왔다.
계조암석굴 앞에는 시원한 약수시설이 있어 갈증을 달래준다.
계조암 앞마당에는 흔들바위가 있다. 높이 3m 폭이 5m 정도 되보인다. 바닥돌(기반암)에 이름을 어지럽게 새겨 놓은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