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룡폭포와 토왕성 폭포

2019. 2. 25. 18:41강원도

설악산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

(2018.1.27)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신흥사 가는 길에서 좌측 권권금성케이블카 탑승장 뒤편으로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전망대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신광폭포라고도 한다. 폭포의 이름은 땅의 기운이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했다.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가는 길에 권금성케이블카가 보인다.



육담폭포와 출렁다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가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속초 앞바다로 보인다.

계단 중간에 토왕성폭포가 보인다.

3단으로 떨어져내리는 토왕성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