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비로봉 산행

2015. 8. 10. 14:45원주

치악산 비로봉 산행

(2015.8.9)

 

원주시 소초면 황골에서 입석사를 거쳐 비로봉을 올라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치악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초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입석사는 석축공사중이었습니다. 대웅전 좌측에 입석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나무에 가려 입석대 전체를 조망할 수 없습니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원주시내를 조망할수  있으나 옅은 안개로 시계가 좋지 않습니다.

 

 

 

 

입석대위의 소나무가 끈질긴 생명력을 보입니다.

 

입석대를 지나 조금 더가면 고려초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마애불좌상이 있습니다.

 

 

 

 

 

마애불 앞에 들돌이 있으나 설명이 없어 연유는 모르겠습니다. 

 

 

 

입석사와 황골삼거리를 지나  조망터에서 원주시내쪽을 봅니다. 흥양 들판만 제대로 보입니다.

 

 

 

짙은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헬기장에 오니 세개의 돌탑이 늘어선 비로봉이 보입니다. 

 

세렴폭포를 거쳐 구룡사로 가는 갈림길에 왔습니다.

비로봉은 여기에서 300M

 

 

 

남쪽에 있는 돌탑입니다.

향로봉,남대봉 조망을 할수 있습니다. 날씨 좋을 때는 소백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황골삼거리위 봉우리를 봅니다. 아래쪽에 갈림길에 있는 산불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치악산 능선이 이어지며 향로봉,남대봉까지 보입니다.

 

 

 

 

남쪽탑은 용왕탑,중앙탑은 산신탑,북쪽탑은 칠성탑이라고 합니다.

 

중앙탑아래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비로봉 표지석 이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을 가꾸고 관리하느라 수고하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한분께서 주위 산과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안내주셨습니다.